[경성대 땡초우동] 맛집이자 가성비 술집 추천! 우동과 새우의 만남! :: HansMin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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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성대 땡초우동] 맛집이자 가성비 술집 추천! 우동과 새우의 만남!
    '음식' 먹거리/부산맛집 2019. 12. 13. 13:49

     

     

    경성대 땡초우동

     

    경성대 부경대 '땡초우동in포차' 포스팅을 보기 전!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Ctrl + F'로 메뉴/별점/평가/위치/주차장/화장실 등

    간단하게 검색하셔서 찾아보시면 수월해요 '경성대 땡초우동'의 모든 것

     


     

    순서

     

    1. 경성대 땡초우동 소개 (인테리어 및 화장실)

    2. 주소/전화번호/영업시간/위치 및 주차장 가는 방법

    3. 메뉴와 맛 놀거리

    4. 한스민스 별점 총평 (평가)

     


     

    1  경성대 땡초우동 소개 (인테리어 및 화장실)

     

    직접 경험하는 한스민스의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성대 땡초우동 본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보통 술자리 1차로 든든히 먹고

    2차 어디 가지? 하시거나 뭔가 아쉬움에 한잔만 더 먹고 가자 이럴 때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마다 흔히 포장마차를 생각하시며

    포장마차의 뜨끈한 우동이 떠오르실 겁니다

    그럴 때 제격인 땡초우동입니다!

    물론 1차로 오셔서 사이드와 같이 배 채우면서 먹으셔도 돼요!

    가게 이름부터가 땡초우동입니다

    매콤한 국물에 우동면에 어묵이 생각나는 이름이네요

    대놓고 간판 이름이 소주 안주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소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경성대 땡초우동의 구석구석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외부부터 보겠습니다

     

    경성대 부경대 땡초우동 외부
    경성대 땡초우동 외부 테라스

     

    가게 외부를 보시면 옛날 느낌의 문짝과 함께 여러 메뉴들이 적혀있습니다

    빨간 테두리 글씨로 땡초 우동이 보입니다

    눈에 확 띄어 들어가고 싶네요!

    가게 너비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그래도 깊게 배치되어있네요

    그리고 외부에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 테이블이 있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선선한 날 외부에서 한잔하며 시끌벅적한 분위기 보실 수 있습니다

    외부에 이어 내부도 보겠습니다!

     

    경성대 땡초우동 내부
    경성대 땡초우동 테이블

     

    외부에서 보신 예스러운 문짝과는 다르게 

    주황톤의 많은 간접등과 4인 테이블이 길게 배치되어있습니다

    한쪽은 일자로 쭈욱 소파의자가 되어있습니다

    그냥 의자에는 등받이가 없네요

    조금은 세련된 내부가 외부와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벽면의 메뉴 인테리어와 벽돌 벽지의 배색이 포차의 감성을 줍니다!

    인테리어 디테일 컷 마저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경성대 땡초우동 티비
    경성대 땡초우동 인테리어
    경성대 땡초우동 메뉴 인테리어

     

    테이블4인 테이블 기준 10개 정도 있으며 외부 2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화장실남녀 분리되어있으며습니다 한 칸이네요

    그래도 좁은 가게에 분리된 화장실이 어딘가 싶어요!

     

    티비 중앙에 벽면 위쪽에 있습니다

    심심하지 않은 크기로 대부분 꺼져 있으나 행사가 있을 때 켜 두는 것 같습니다

    경기나 올림픽 월드컵 등 관람하기 좋을 것 같아요!

     

    배경음악은 스트리밍 순으로 쭈욱 나오며 술집이니 아기의자는 없습니다!

     


     

     

     


    2 주소/전화번호/영업시간/위치 및 주차장 가는 방법

     

     

     

     

    ※ 경성대 땡초우동 정보 ※ 

     

    주소 - 부산 남구 용소로 13번 길 16

    전화번호 - 070 - 8184 - 9717

    영업시간 - 매일 18:00 - 04:00

     

    우리의 밤을 책임지는 새벽까지 하는 술집입니다

    경성대 부경대 엠파이어빌딩 1층에 위치하네요

     

    지도 보시면 경성대 부경대역 1, 3번 출구를 통해 그 골목으로 두 블록 내려오시면 됩니다

    흔히 말하는 경성대 대학로 중심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주변에 cu편의점이 있고 육회브라더스가 있습니다

     

    택시 타면 '경성대 센츄리빌딩 앞에 세워주세요' 하시면

    경성대역 3번 출구 앞 빌딩에 세워주십니다

    골목이 비좁고 드나들기 어려운 일방통행이 있어 지하철역 기준으로

    찾아오시면 편합니다!

     

    지하철 위와 같이 역 1,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찾아오시면 됩니다

     

    버스는 대부분 경성대 부경대역 주변에 분포하기 때문에

    지도 한번 보시고 위처럼 찾아오시면 수월합니다

     

    주차장은 지도 가게 기준 우측 골목으로 한 블록 내려가시면 사설 주차장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직진하시면 타워주차장이 있습니다

    30분당 천 원을 기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조금 멀리 가셔서 갓길 주차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러셔도 되지만 주정차 딱지는 장담 못합니다!

     

    가끔 시간대와 요일에 따라 대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리 전화하셔서 자리 있는지 확인하고 가는 것도 방법이겠죠!

     


     

    3 메뉴와 맛 놀거리

     

    먼저 메뉴판 보겠습니다

     

    경성대 땡초우동 메뉴
    경성대 땡초우동 원산지 및 메뉴

     

    메뉴를 보시면 가게 이름과 같이 어묵탕과 우동이 각각 위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탕수육이 보이며 

    깐풍 새우 떡볶이 닭발 오도독뼈까지

    포차 느낌의 메뉴 구성이 아주 좋습니다

    사이드로도 포차에서 볼 수 있는 우동과 간장계란밥도 있네요

    포차에서는 우동가격이 보통 3~4천 원인데 여긴 실내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으니

    이점은 참고하세요!

     

    가격을 보시면 주 메뉴가 대부분 15,000원을 넘기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술집을 갔을 경우 안주가 2만원은 기본이지만 나름 저렴하네요

    양도 넉넉히 주십니다 한 메뉴에 만오천원을썼는데 2~3인 먹기 충분합니다

    국밥 두 그릇 가격이면 셋이서 오면 추가 사이드까지 주문해

    배불리 먹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겠네요

    거기에 고명과 육수 추가는 서비스!

     

    원산지를 보시면 세계 각국에서 온 식재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거겠죠

    참고하세요!

     

    주류정보 보겠습니다!

     

    경성대 땡초우동 주류 음료 정보

     

    소주는 대선 좋은데이 진로부터 이슬톡톡 순하리 청하도 보입니다

    맥주는 하이트 테라 카스가 있습니다

    생맥이 병맥보다 천원이 싸지만 생맥이 어떤 맥주인지 확인 못했습니다

    확인되는 대로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셀프코너에는 기본적인 반찬(김치 단무지)을 리필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양념과 그릇, 추가 집게와 국자가 있습니다

    저기요 김치 더 주세요! 하지 말고 셀프코너 이용합시다!

     

    경성대 땡초우동 셀프코너

     

     

     

    저희는 오늘 땡초 어묵탕과 반반 소보로 새우를 시켰습니다

    어묵탕만으로는 밋밋한 감이 있어

    보통은 탕수육으로 가지만 오늘따라 질긴 식감보다는

    달콤 새콤한 맛에 아삭한 새우가 좋아 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

    메인사진부터 보겠습니다!

     

    경성대 땡초우동 어묵탕
    경성대 땡초우동 칠리새우 크림새우 어묵탕
    경성대 땡초우동 소보로 반반 새우

     

    보시면 때깔이 좋습니다

    어묵탕의 경우 어묵 꼬치를 저희가 분리하였는데 처음엔 꽂혀 나옵니다

    아래엔 어묵과 우동면이 있습니다

    우동면의 경우 얇은 면으로 굉장히 식감이 좋아요

    여러 땡초우동 체인점이 있지만 굵은 면을 쓰는 곳이 있는데

    저희는 얇은 면을 선호합니다 밀가루 맛이 덜나고 쫄깃하거든요!

    그리고 유부와 쑥 김 푸짐하게 올려줍니다

    군침 돕니다

    글 쓰는데 뭔가 따뜻한 국물에 오뎅하나 먹고

    소주 한잔 생각납니다

    내 머릿속에 지우개 정우성 대사가 생각납니다

    생각만 난다고요!

    그리고 개인 앞접시다른 곳은 양은그릇으로 주는데

    어묵탕 국물 퍼면 그릇 뜨거워져 화상 입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열전도율이 낮은 용기 그릇을 줘서 안심하고 덜어 먹었습니다!

    소보로 반반 새우의 경우 새우튀김에 각각 크림과 칠리 양념을 올려줍니다

    크림에는 파슬리를 칠리에는 검은깨를 뿌려주는 디테일이네요!

    야채 구성도 다르니 꼭 반반으로 먹어봐야겠네요

     

    디테일 샷 마저 보시고 맛 평가 보겠습니다!

     

    경성대 땡초우동 세트
    경성대 땡초우동 우동면
    경성대 땡초우동 칠리새우

     

    ※ 맛 

     

    먼저 어묵탕은 어묵 국물에 양념간장을 풀어 맛이 짭짤하면서 시원합니다

    뭔지 아시죠? 시원하다는 말!

    그리고 우동면이 소면이라 쫄깃하고 밀가루 맛없이 후루룩 잘 들어갑니다

    어묵의 경우 그냥저냥 한 얇은 어묵이며

    어묵탕의 진가는 소면과 유부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푸짐한 유부가 시간이 지날수록 간이 더 배이고 국물을 머금어 안주로 제격입니다

    땡초 어묵탕이라고 하지만 그리 맵진 않습니다

    저희 기준 매콤-> 맵싹-> 매움 중

    매콤과 맵싹의 중간으로 보입니다

    땡초(청양고추)로 비유하자만 딱 대앵초! 입니다 땡초 아닙니다!

    혹시 더 맵게 원하시면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맵게 해 주십니다

    소보로 새우는 먼저 맛이 과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너무 좋습니다

    크림새우의 경우 크림 맛과 달달한 맛이 어느 정도 올라오며

    그 이후 새우 식감을 느끼기에 좋았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들어옵니다

    칠리 새우의 경우 다른 곳은 칠리의 새콤한 맛이 너무 강해 물리는데 반해

    여기는 적절한 맛이 있어 안주로 계속 먹기에 좋았습니다

    그러나 입안이 간으로 절어있다면 약간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그럴 때마다 소주로 헹궈주시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4 한스민스 별점 총평 (평가)

     

    땡초우동은 어느 술자리건 평타 이상치는 곳 같아요

    한스민스 별점 평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인테리어 및 위생 / 주변시설 및 서비스 / 음식 및 가격 -> 전체 만족도 별점과 총평'

     

    한스 - 인테리어 및 위생 , 주변시설 및 서비스 , 음식 및 가격 

    민스 - 인테리어 및 위생 , 주변시설 및 서비스 , 음식 및 가격 

     

    한스 총평 - 어묵탕의 특유 얇은 면이 있어 좋았습니다 소주 안주로는 항상 좋네요

    새우도 맛이 과하지 않고 나름 깔끔하게 잘 먹고 나왔다는 생각 듭니다

    그래도 머릿속 어딘가 모를 저만 느끼는 약간의 허전함에 별점은 하나씩 뺏어요!

    맛있는 포차 술집은 확실합니다!

     

    민스 총평 - 땡초우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연코 땡초어묵탕안에 있는 우동사리때문이에요

    우리가 아는 일반 우동사리가 아니라 칼국수면같은 쫀득쫀득한 면이기 때문에 너무 좋아요

    국물도 맛있고 맵게 해 달라고 하면 더 맵게도 해 줘요

    가게 메뉴 중 탕수육을 좋아하지만 배가 불러 체할까 봐 ㅋㅋ 새우를 먹었는데

    새우도 JMT 새우계의 겉바속촉! 와사비크림새우 강추~

     

    마 무 리 !

     

    전체 별점 

     

    어묵탕 우동은 술먹을 때 항상 생각난다

    그래서 또 간다 땡초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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